/ 사진 = 국회어린이안전포럼 제공.
/ 사진 = 국회어린이안전포럼 제공.

윤원형 안성초교 학생이 어린이교통사고예방 아이디어공모전서 1위를 수상해 제1회 국회어린이안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회와 안전공공기관, 어린이 NGO 기관 등이 함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개인, 단체에 대해 정례적으로 포상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회어린이안전포럼(공동대표 이상민, 이명수 의원)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초등교장협의회, 대한아동단체협의회 등과 함께 15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제1회 국회 어린이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어린이교통사고예방 아이디어공모전서 1위를 한 안성초교 윤원형 군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국회 어린이안전포럼상은 청주교대부설초등학교 김가은, 인천경명초등학교 김의율 어린이가 각각 수상했다.

또 어린이 안전 NGO 상은 새마을 교통봉사대(대장 강기자),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대장 손삼호)가 각각 수상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 이상민 공동대표는 “매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시는 기관, 단체를 포상하고 유공 내용을 널리 알려 많은 기관으로 확산하고자 제1회 국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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