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성평가 기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법 등

/ 사진 =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제공. 
/ 사진 =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제공. 

서울시 내 중소규모 건설업체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교육이 실시 완료됐다.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위 교육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달 27일, 이달 3일, 22일, 23일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건설업체 사업주 350여 명이 참석했고 위험성평가에 기반한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방법과 중소규모 건설현장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내 사고가 발생하면 근로자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큰 피해가 발생한다”며 “이번 중·소규모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학교 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서로 협력하여 학교 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중대법 시행이 2024년 50억 미만 공사까지 확대됨에도 불구하고 해당 규모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서울지역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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