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산업체 목소리 경청하고 소통 강화위해 더욱 힘쓸 것”

/ 사진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제공.
/ 사진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제공.

소방산업기술원과 소방산업 제조업체 실무자와의 의견교류를 통해 협력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은 소방용품 제조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최근 충북 제천시 소재 리솜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조업체 실무자 120여개사 약 200명과 기술원 임직원, 소방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승룡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이 참석해 소방산업체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기술원 내·외부 전문강의, 분야별(경보·소화·기계·방염) 분임토의 및 화합의 장 등의 일정으로 1박 2일간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진행된 제15회 소방산업대상 시상식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상 7점, 소방청장상 7점 등 총 24점의 상장이 수상자에게 전수되기도 했다.

안준식 경영기획이사는 “오늘 자리를 통해 제조업체와 기술원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신뢰와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술원은 소방산업 제조업체와 협력 모색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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