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사회공헌과 나눔활동을 성실히 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한전 제공
한전은 사회공헌과 나눔활동을 성실히 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한전 제공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9일 KBS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과 나눔활동을 성실히 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KBS가 공동으로 주최해 제정한 국내 최초의 민관합동 유공포상으로 나눔에 대한 사회적인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시행된 사회공헌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전은 전국의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인적나눔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은 지난 2004년에 한전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하는 러브펀드와 회사가 그에 매칭해 마련하는 매칭그랜트를 재원으로 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재호 한전 노사협력처장은 “한전사회봉사단의 슬로건‘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을 전 직원이 항상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도 국민공기업으로써 소외된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온기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전사적으로 지속 시행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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