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ICQCC 한전KDN 분임조 발표 모습/사진=한전KDN 제공
2023 ICQCC 한전KDN 분임조 발표 모습/사진=한전KDN 제공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48회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2023)’에 한국 대표로 2개 분임조가 출전해 3년 연속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International Conventeion on Quality Control Circles)는 세계 각국의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국제 기업인의 품질혁신 우수사례를 경연하는 행사다.

올해는 한전KDN을 비롯한 13개 기관에서 27개 분임조가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등 15개국 850여개 분임조가 참가해 품질경영 우수 성과를 발표했다.

한전KDN은 ‘OPGW 금구류 설치공정 위해요인 개선으로 위험지수 감소’와 ‘VPN 보안관제 시스템 개선으로 이상접속 탐지시간 단축’의 주제로 2개 분임조가 참석해 대회 최고 훈격인 금상을 수상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한전KDN의 품질경영 혁신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있다”면서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끊임없는 품질경영과 업무혁신으로 국민의 신뢰는 받는 공기업의 역할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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