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제공
/사진 =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제공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심미경)은 8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충북북부지역 소재 건설현장과 제조업 사업장에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충북부부지사는 2인 1조로 점검반 10개조를 구성해 추락 및 감전 우려 작업이 진행되는 건설현장과 고위험 제조업 사업장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건설현장의 추락·감전작업 핵심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축사·공장 지붕 개·보수작업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료도 배포했다.

점검과 함께 충북북부지사 전 직원들은 ‘사망사고 예방 특별 집중기간 발대식’을 갖고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심미경 지사장은 “공단은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사망사고 예방 특별 집중기간을 운영한다”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현장점검의 날을 2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하고 사망사고 증가 우려가 있는 핵심 타깃을 자체 선정해 지사 사업 역량을 집중하는 등 관내 사고사망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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