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제공
/사진 =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제공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이경환)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명순)는 7일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5공구 건설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현재 진행중인 교량상부 거더설치 등 고소작업시 근로자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난간, 생명줄 등 안전시설물이 제대로 설치돼 있는지를 확인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도로공사 건설현장 내 주요 공정을 원‧하청 관계자들과 함께 살펴보고 강평을 통해 안전조치가 미흡한 사항에 대해 보완하도록 지도했다.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점검에 이어 디엘건설(주) 이동근 본사 안전보건부서장, 강평훈 5공구 소장, 정영화 6공구 소장과 면담을 통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도급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경환 고용부 전주지청장은 “고속도로 공사현장은 토목공사가 주된 작업이므로 추락‧장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둬야한다”며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겨울철 사고예방활동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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