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제공
/사진 =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제공

인천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7일 인천항에서 2023년 하반기 인천항 항만안전문화주간을 맞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중부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등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소속 단체와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항운노동조합 등이 참가했다.

이들 단체 관계자들은 인천항으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다발 요인인‘3대 사고유형 및 8대 위험요인’안내자료를 배포하는 한편 피켓, 배너, 현수막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설문수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은 “최근 인천 관내에서 지게차로 인한 끼임부딪힘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사고사망 감축을 위한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개인의 안전의식 수준을 점검하고, 항만에서 크레인, 지게차 등을 사용한 화물 하역 작업 시에는 설비별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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