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건설현장 가설구조물 붕괴 조치 등

/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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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이달 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동절기 대비 울산시 관내 공공 발주 건설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울산 공공 발주 공사현장이며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건설현장과 중·소규모 건설현장이다.

중소 건설현장엔 가설구조물 붕괴 조치 및 현장관리 전담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현장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신속한 조치를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울산시는 밝혔다.

한편 최근 3년간 울산시 공공 발주 건설현장에서는 사망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올 7월엔 울산이 발주를 준 북항 공사현장서 노동자 사망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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