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 바이 플라스틱’… “ESG 경영 추진 협회 될 것”

/ 사진 = 대한산업보건협회 제공. 
/ 사진 = 대한산업보건협회 제공. 

대한산업보건협회 광주전남북지역본부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대한산업보건협회 광주전남북지역본부는 25일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가진 범국민 캠페인으로 일상 속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통해 불필요한 플라스틱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챌린지는 참여자가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을 촬영해 탈(脫)플라스틱 실천 각오와 함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협회 직원들은 종이박스를 활용해 플라스틱 제로 홍보 판넬을 제작하고 홍보하는 등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김훈철 대한산업보건협회 광주전남북지역본부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져 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환경보호가 우리의 책임임을 인식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을 지키는 새로운 문화로 확산되길 기대하며 협회도 ESG경영 추진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17일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대한산업보건협회 광주 전남북지역본부는 다음 주자로 광주 근로자건강센터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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