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안전단체 네크워크망 구축 등 보건안전문화 조성 기여 인정받아

정혜선 한보총 회장 / 사진 = 한보총 제공. 
정혜선 한보총 회장 / 사진 = 한보총 제공. 

정혜선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회장이 보건안전문화 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는 정혜선 회장이 9월 27일 시사투데이가 주관한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불굴의 의지와 슬기로운 지혜로 위기를 극복하고 각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며 국민화합·지역상생·사회봉사·기술증진·인재육성·환경개선 등에 공헌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는 모범 일꾼들을 발굴코자 마련된 상이다.

정혜선 한보총 회장은 보건안전단체들의 체계적이고 협력적인 네트워크망 구축을 통해 국가 보건안전의 종합적인 제도개선과 정책개발 등을 제언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국민 권익신장을 이끌어 올바른 보건안전문화 조성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안전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혜선 회장은 “이 상은 한보총에 가입된 단체를 대표해 받은 상으로 한보총이 그동안 안전문화 확산 및 중대재해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보총은 건강한 국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한보총은 71개 단체가 가입돼 있으며 전체 회원 수가 80만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보건단체 연합회로 최근 고용노동부의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것을 계기로 보건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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