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제공
/사진 =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제공

광주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19일 안전일터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건설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서 건설현장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4월부터 대규모 아파트 건설현장 24개소와 추진해오고 있는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양정열 고용노동부 광주청장과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은 18번째 릴레이 캠페인 참여현장인 DL건설 남구 봉선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건설근로자공제회 및 현장관계자와 함께 무재해 서명, 합동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근로자들에게 웨어러블 에어백 등 건강보호물품 등을 전달했다.

같은 날 제조업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도 진행됐다.

광주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이날 대한공조(주)에서 노·사가 함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 개선하는 위험성평가를 활성화하자는 캠페인을 시행했다.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은 “우리지역 건설업 및 제조업 사업장들이 스스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해 안전을 점검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에 이러한 의미있는 안전활동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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