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미만 규모 현장 안전관리자 등 대상

행복청 관계자들(네이버데이터센터 각세종 건설현장) / 사진 출처 = 행복청 누리집.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 건설현장 / 사진 출처 = 행복청 누리집.  

세종시 안에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신규 착공 건설현장에 대해 맞춤형 안전교육이 실시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6일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안전·품질관리 교육을 이날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착공한 중소규모 5개 현장의 현장대리인, 건설사업관리기술인, 안전·품질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규모 건설 현장보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취약한 총 공사비 300억원 미만의 중소규모 현장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방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행복청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사용해 안전·품질·시공관리, 감리업무, 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사항, 계절별·공종별 주의해야 하는 사항 등에 대해 현장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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