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체 전도 방지 작업계획서 작성·교육해야”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시 중구 소재 공사현장서 벽체가 전도, 노동자가 깔려 숨졌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경 서울시 중구 소재 주택 리모델링 공사현장서 벽체가 무너지며 깔린 노동자가 결국 숨졌다.

당국은 동종 재해 방지책으로 “벽체의 구조 및 시공상태를 조사해 해체 작업 시 벽체 전도와 붕괴를 방지키 위한 작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교육 후 그에 따라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같은날 중구에서 오피스텔 신축현장 노동자 추락사가 발생키도 했다. 서울시 중구에선 올 상반기 2명이 중대재해(재해조사대상 사망사고)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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