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보총 제공. 
/ 사진 = 한보총 제공. 

한국보건안전총연합회는 15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단법인을 승인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한보총은 우리나라 최초로 안전, 보건, 건설, 서비스 등 각 분야를 망라한 단체 연합회로 2020년 8월 18일 설립돼 3년 동안 안전보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현재 71개 단체가 가입돼 있으며 전체 회원 수가 80만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합회다.

한보총은 향후 활동내용으로 ▲법과 제도의 실질적인 추진방안 제안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보건안전 정책개발 참여 ▲보건안전 정책 및 제도에 대한 상시적 모니터링 ▲보건안전 위협 문제 공동대응 ▲회원단체 역량개발 ▲보건안전 전문인력의 권익향상 ▲보건안전 단체와 밀접한 교류 ▲보건안전 인식확산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정혜선 회장은 “한보총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단체 연합회로서 합리적이고 중립적이며 객관적인 위치에 있는 단체이기 때문에 안전보건 분야에서 노사민정 거버넌스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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