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사진=한전KDN 제공
한전KDN,은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사진=한전KDN 제공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달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진행된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전라남도·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 현장의 근로자들이 현장 개선·서비스 등 16개 부문별로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한전KDN의 K-스마트팀은 문제해결방법론(PRIME)으로 ‘변전소 전력설비 예방점검 IT시스템 개선으로 점검시간 단축’ 활동으로 예방점검 소요시간을 35.6% 감소시킨 성과로 자유형식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또 사무간접 분야에 참가한 스프라이트-Q팀의 ‘전력설비 운영 SW 예방점검 프로세스 개선으로 처리시간 단축’과 K-ONETEAM팀의 ‘전기요금 청구 프로세스 개선으로 처리시간 단축’ 발표로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현장에서의 적극적 업무 개선 활동은 기관의 업무 품질향상 뿐 아니라 탄소 중립 등 다양한 파급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효율적 업무 개선과 적극적 품질활동 참여·확산을 통해 에너지산업 전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상 업무의 품질개선 활동을 지원으로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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