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제공
/ 사진 =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제공.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본부장 김무영)는 11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물류센터 및 유통업 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광주청을 비롯해 쿠팡, CJ대한통운, 로젠, 한진 등 물류센터와 롯데쇼핑,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의 안전보건책임자 및 담당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온열질환 예방 특별대책·재해사례 및 작업환경 관리방안 등이 전달됐으며 사업장별로 실제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내용이 공유됐다.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는 사업장은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공단에서도 전사적인 현장지도 및 홍보활동 등을 통해 우리 지역 사업장에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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