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사진 = 안전신문 자료사진.
고용노동부/사진 = 안전신문 자료사진.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8일 인천지역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건강센터, 대한산업보건협회, 직업건강간호협회와 함께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는 직업건강 관련 의사, 간호사 등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서 폭염에 노출된 현장 작업 근로자의 온열질환예방을 위한 개인건강상담과 혈당, 콜레스테롤, 혈압 등 간이검사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최근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마련된 특별대책의 일환이다.

이날 서비스를 위해 직업건강 관련 전문 의사와 간호사 7명이 함께 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폭염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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