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한국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김정훈, 문광현, 전찬호 학생

/ 사진 = 한보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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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가 개최한 ‘2023 제1회 산재예방 15초 영상 공모전’에서 10개 팀이 상을 수상했다.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는 안전보건공단 안전문화확산 공모사업으로 일환으로 진행된 ‘2023 제1회 산재예방 15초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7월 11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태영 고용노동부 부천고용노동지청장과 권종규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장, 정혜선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응모된 작품 중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3편, 장려상 3편 등 총 10개팀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고용노동부 부천고용노동지청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됐으며 ▲한국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김정훈, 문광현, 전찬호(제목: 안전어때)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사장상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됐으며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정혜인, 정서연(제목: 3가지 주요 산재 예방방법) ▲한국외국어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정승환(제목: 아빠의 안전모) ▲부천제일새마을금고 김혜연(제목: 옷으로 시작하는 산재예방)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사장상과 상금 20만원이 수여됐으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정유빈, 황희연(제목: 여름철 건설현장 안전수칙) ▲쿠팡 이유리(제목: 5가지 작업현장 안전규칙) ▲동국대학교 글로벌무역학과 원병현(제목: 안전보건표지 산재예방)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회장상과 상금 10만원이 수여됐으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권태은 신주영(제목: 안전의 씨앗, 작은 행동에서 피어난다) ▲서울과학대학교 안전공학과 박서현, 배태상, 심수연(제목: 산재탈출 넘버원) ▲부천근로자건강센터 이호경(제목: 작업 전 스트레칭)이 차지했다.

행사를 진행한 정혜선 한보총 회장은 “짧은 동영상으로도 안전의 의지를 알릴 수 있고 현장의 생생한 모습으로 안전의 필요성을 전달할 수 있으니 금번 선정된 수상작을 작업현장에서 안전교육 때 널리 활용해 산재예방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번 수상한 영상은 한보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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