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정전사고 복구 장면/사진 = 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공동주택 정전사고 복구 장면 / 사진 = 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5년 이상 노후 아파트의 무료 안전 컨설팅 및 전기설비 관리자 대상 특별안전교육 등 정전 사고 예방 활동과 함께 정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전기안전 SOS제도’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전기안전 SOS제도’는 소규모 주택, 취약 설비에 한정돼 운영돼 오던 전기안전 119서비스를 2017년부터 대단위 아파트까지 확대, 공동주거설의 정전 발생시 긴급 복구를 지원하는 대국민 전기안전 서비스이다.

현재 전국 60개 사업소 73명의 전담 인력이 24시간 편성돼 있으며 공사 전기안전 콜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박지현 사장은 “올해도 전력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국민이 안심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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