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구조물 및 집수·배수 시설 등 살펴

/ 안전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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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철 전 풍수해에 취약한 산지태양광의 안전관리가 철저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충남 부여 소재 수고리1호 태양광발전소의 안전검검을 실시한다면서 유관기관, 지자체와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산지태양광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임을 알렸다.

산지태양광 설비는 정기검사 외 특별안전점검도 있는데 위 태양광발전소가 특별점검 대상이다. 태양광 모듈, 구조물, 집수·배수 시설, 태양광 발전소 부지, 발전소 부지 외 주변 상태 등에 대한 점검 등을 내달까지 모두 시행한다.

산업부는 장마로 인한 위 시설 피해 발생시 한국에너지공단 콜센터로 피해상황을 접수하도록 안내했다.

기상특보 발효시 위험기상 조기 알림, 피해 신고 접수처를 제공하는 기상특보 연계형 안전관리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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