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소상공인-사회복지시설 대상 컨설팅

/ 안전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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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지는 수은주에 덩달아 높아지는 냉방비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 시설 등에 정부가 도움을 준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전기가스 요금 인상과 다가올 여름철 냉방수요 증가로 에너지 이용 취약층의 비용 부담 완화를 선제 지원키 위해 관련 전담반 편성과 절감에 도움이 될 온오프라인 냉방비 절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사회복지시설 대상 온라인 냉방비 절감 컨설팅의 경우 신청자가 상담 전용(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 내 별도)페이지에 본인의 상가나 시설 일반 현황과 에너지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맞춤형 전력 소비패턴 분석, 개선방안, 냉방비 절감요령, 지원사업 등을 무료로 안내하는 식이다.

오프라인은 전기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과하게 나와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거나 원하는 소상공인‧복지시설에 관계자가 나가 간이 진단과 함께 현장 컨설팅을 하는 것이다.

신규로 가전을 설치하거나 사후 서비스(AS)를 받는 소상공인, 복지시설, 가구 등을 대상으로는 가전회사의 협조를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냉방비 절감 요령을 홍보물(리플릿, 마그네틱 등)과 알림톡 형태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산업부는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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