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일 이재민의 호우피해를 지원하고 피해시민에게 지원하는 사업을 안내하는 현장종합지원센터를 1일부터 8일까지 추석 전 일주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종합지원센터에서는 실제 집중호우 피해주민들에게 필요한 피해복구 및 생계지원 등 다양한 서울시 지원 대책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분야는 주거안정, 학자금, 소상공인 대출, 피해복구 및 생계지원 관련 종합안내이며 현장 방문 또는 전화상담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현장지원센터는 주요 피해지역의 동주민센터에서 운영되며 동작구, 관악구에서 지역별로 순회 운영될 예정이라고 시는 밝혔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코자 현장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며 “종합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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