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영암 신북농협과 순천 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금년산 조생종 배를 대만, 싱가폴, 홍콩, 베트남 등지로 수출하는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북농협의 금차 수출물량은 조생종 원황배 44톤이다. 7월말 기준 수출물량은 전년대비 47% 성장한 241톤이며, 작년에 신축한 수출배 선과장을 활용해 금년도에 1,200톤의 물량을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다.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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