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잠겨버린 노들섬 / 사진 = 신용승 기자
11일 잠겨버린 노들섬 / 사진 = 신용승 기자

지난 8일부터 3일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로 한강 방류작업이 계속돼 서울 용산 소재 노들섬의 수계가 상승했다. 

방문객을 위한 의자와 산책로 등이 물에 잠겼으며 서울 슬로건인 너와 나의 서울 조형물까지 물이 차 올랐다.

한편 11일 전면 통제됐던 올림픽대로 가양~동작대교 구간은 12일 오전 4시부터 통행 재게 돼 교통 혼잡이 나아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