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3일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로 한강 방류작업이 계속돼 서울 용산 소재 노들섬의 수계가 상승했다.
방문객을 위한 의자와 산책로 등이 물에 잠겼으며 서울 슬로건인 너와 나의 서울 조형물까지 물이 차 올랐다.
한편 11일 전면 통제됐던 올림픽대로 가양~동작대교 구간은 12일 오전 4시부터 통행 재게 돼 교통 혼잡이 나아질 전망이다.
신용승 기자
dyd1471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