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인천, 경기 등 시간당 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된 가운데 서울 소재 명동역 부근 지하차도 배수구가 범람해 도로가 물에 잠기는 일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차량 통행이 지연되고 신호등에서 시민들의 신발이 잠기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호우로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이용시 고립 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과 저수지 범람, 급류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신용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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