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니텍 플라즈마 공기청정살균기 ‘새니에어V1’ 
새니텍 플라즈마 공기청정살균기 ‘새니에어V1’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기청정살균기의 필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특히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뿐 아니라 다양한 바이러스가 존재할 수 있어 실내공기질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발맞춰 국내 1위 유인경비 전문기업 에스텍시스템의 방제방역 브랜드 새니텍이 오존 발생 수치를 대폭 감소시킨 플라즈마 공기청정살균기 ‘새니에어V1’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새니에어V1’은 기존 플라즈마 살균기의 문제점으로 거론됐던 오존 위험을 해소해 눈길을 끈다.

세계보건기구 기준인 0.05ppm 보다 발생율을 20% 수준으로 현저히 낮춰 인체에 영향이 거의 없는 장치 개발로 현재 특허출원 중이다.

오존 수치는 낮춘 반면 살균력과 살균속도는 높였다. 3W 이하의 플라즈마를 적용한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4W의 플라즈마를 적용해 뛰어난 살균력과 속도를 구현한다.

일반 공기청정살균기 제품에서 채택하는 UV 살균 방식의 경우 제품 가동 후 살균까지 지체 시간이 발생하는 반면 플라즈마 공기청정살균기는 가동 즉시 살균이 가능해 보다 효율적이면서 안정적이다.

또 플라즈마가 생성한 산화물질과 여기종은 대기 중에서 일정시간 활동하며 유체 살균이 가능해 확실한 바이러스 살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새니에어V1’은 부유 바이러스 99.1%, 부유세균 99.5% 살균력 인증(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은 물론 일상 생활과 흡사한 부유방식의 코로나19 바이러스 99.99% 살균력 인증(KR BIOTECH)까지 획득해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장치 전면부의 디스플레이에는 유해가스 및 미세먼지 농도가 단계별로 표시되며 온습도 감지, 악취지수, 식중독 지수 등 실내공기 오염도에 따라 자동 조정되는 스마트 모드, 바람의 세기와 모듈의 출력을 조절하는 집중살균 모드가 효율적 소비전력으로 관리해 24시간 가동 시 월 전기 요금은 1600원(주택용 저압 기준) 수준으로 경제성도 잡았다.

제품 컬러는 화이트와 다크그레이 두 종류며 벽걸이와 거치대를 활용한 스탠드형으로 구성돼 있다.

최대 66㎡ 규모의 공간까지 관리가 가능해 음식점, 카페, 학원, 가정을 비롯한 실내 공간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며 추가 설치를 한다면 사무실, 공장, 영화관, 대형병원 등 넓은 실내공간 바이러스 케어도 가능하다.

판매는 렌탈 또는 구매 두 가지 방식이며 새니텍의 다른 상품과 결합 시 할인율이 추가 적용되는 프로모션이 8월 초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