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국소방안전원 제공.
/ 사진 = 한국소방안전원 제공.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우재봉)은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동안 충북 제천시 포레스트 리솜리조트에서 안전원 교수요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교수요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안전원 교수요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미래 소방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화재예방법 시행에 따른 교육운영방안 분임토의와 건설현장 등 신규 교육과정 관련 전문가 특강 및 강의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기법 공유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요즘 교수로서의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경쟁력 있는 교수요원이 되기 위해 자기계발과 강의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재봉 원장은 “한국소방안전원이 대한민국 제일의 소방안전 전문기관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실무실습 교육시설과 더불어 차별성 있는 교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수요원 전문교육을 통해 더욱 내실 있는 소방안전 교육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들이 모아지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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