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상남도 제공
/ 사진 = 경상남도 제공.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2일부터 23일까지 권역별로 ‘소방청렴대책회의’를 개최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렴한 소방조직 문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는 소방관서 행정담당, 민원실장, 민원담당자, 공사·용역 담당자 등이 참석해 ▲2022년 청렴도 추진상황 ▲부패 직·간접 경험 근절 방안 ▲직원 간의 갈등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 소방본부에서는 이와 함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내부 익명제보 시스템 ‘케이휘슬’,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5s 친절운동’, 민원인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청렴도 분야 모니터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도민과 소통하는 정책 추진으로 경남소방 신뢰도를 제고하고 청렴공정한 소방공직문화 조성 및 소방조직력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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