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에 거주하는 김모 씨는 노후화된 아스팔트 위 배수구 주변이 파손된 것을 보고 안전신문고로 수리를 요청했다. 발견된 배수구는 뚜껑과 맞닿은 부분이 오랜 시간이 흘러 금이 가 있는 상태로 방치돼 있었다. 현장은 주차장 출입구 앞이었기 때문에 행인들이 발빠짐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 자동차가 지나가면서 배수구 뚜껑이 튀어 나오거나 행인이 차를 피하지 못하고 충돌할 가능성이 높았다. 안전신문고는 현장을 신속히 보수하고 후속조치를 마무리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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