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 2019 장면/라인메쎄 제공
A+A 2019 장면 / 사진 = 라인메쎄 제공.

라인메쎄는 세계 최대 산업안전보건 전시회 A+A가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1100개사 이상이 참가해 안전, 보안, 직장보건 등을 주제로 한 혁신과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인 혁신 아이디어로 엑소 스켈레톤과 웨어러블 로봇기업들이 참가하는 ‘로보틱스 파크’가 선보인다.

외골격 수트라 불리는 엑소 스켈레톤은 신체에 부착하는 외골격 로봇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활동을 수월하게 하며 업무 수행시 직원들의 근골격계 부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 지난 A+A 에서 처음 선보인 후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스타트업 특별전 ‘START 
UP ZONE’이 올해 역시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마스크 생산업체인 에버그린이 참가해 최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독일 연방산업안전보건협회(BASI)에서 주관하는 제37회 A+A 콩그레스를 비롯해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함께하는 웹세션인 A+A 커넥티드, 트렌드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한편 A+A 2021에는 씨앤투스성진, 이스턴산업, 지엘테크(글러브랜드), 에스비더블유, 센코, 수현테크, 영우산업, 한국섬유마케팅센터 등 국내 8개사가 개별 참가하며 이앤더블유를 비롯한 여러 기업이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가 운영하는 공동관에 참가한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