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테스트베드’ 출범 및 공동협약 참여

/사진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제공
/ 사진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제공.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국내 소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벤처·창업기업들의 지원에 나선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권순경)은 25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44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K-테스트베드’ 출범 및 공동협약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K-테스트베드’는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혁신기술 실증 지원, 기술 컨설팅 및 기술 성능 확인서 발급 등 개별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민간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 성장 플랫폼으로 이번 협약은 코로나 영향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기술원은 공동협약 체결을 통해 ▲참여기관 보유 인프라 중소·벤처기업 개방, 혁신성장 지원 ▲K-테스트베드 플랫폼 내 실증공모, 기술성능확인, 기술컨설팅 등 서비스 제공 ▲K-테스트베드 플랫폼 공동운영 및 참여기관 간 상호협력 등 총 5개 분야에 협력하게 된다.

권순경 원장은 “우리나라 소방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이 시설 등 인프라를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소방산업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K-테스트베드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 소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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