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의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27일부터 30일까지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공단은 두리발 차량 운전을 전담하고 있는 복지매니저 등 운전자 163명을 대상으로 안전 운전 서약과 함께 주요 위험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또 운행전 차고지에서 안전운전을 다짐하는 구호를 제창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중이다.
추연길 이사장은 “교통약자가 더욱 더 안심하고 두리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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