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안전보건공단-지자체-지역안전보건협의체, 합동 캠페인 펼쳐

/사진 =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제공
/ 사진 =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제공.

경기서부지역 지자체 발주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현장 안전의식 고취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이규원)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양상철)는 1·2일 양일간 안산·시흥시와 함께 건설현장이 밀집돼 있는 안산 성곡동과 시흥 장현지구에서 지역안전보건협의체 합동 캠페인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안전난간, 안전대, 안전모 등 안전시설 설치와 안전장비의 착용을 강조했다.

또 장마철이 시작된 만큼 토사붕괴, 감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점검에서는 패트롤카, 드론을 활용해 위험현장 모니터링을 사고 그 결과를 지자체 현장 관계자와 공유했다.

양상철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은 “경기서부 관내 7개 지자체의 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패트롤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망사고 위험요인을 감소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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