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동작소방서 제공.
/ 사진 = 동작소방서 제공.

동작소방서(서장 이웅기)는 25일 동작구 신대방동에 건설중인 트인시아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광주시 철거 건물 붕괴 및 미국 플로리다주의 12층짜리 아파트 붕괴 등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추진된 조치다.

동작소방서는 현장에서 ▲성능위주설계 심의결과 반영 및 이행사항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의 설치 등 적정 여부 ▲소방관계법령 위반사항 등을 셜폈다.

이완택 동작소방서 예방팀장은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현장점검·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대형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는 관계자에 의한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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