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ESG경영 가속화와 중대재해법 시행에 발맞춰 안전 역량 강화

롯데그룹이 ESG경영 가속화와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을 앞두고 안전 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박종선)와 롯데지주(대표이사 이동우)는 21일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이라는 것을 감안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협회와 롯데지주는 ▲안전관리 표준가이드 수립을 위한 기술지원 및 협력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점검 등에 관한 기술지원 및 협력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기술지원 및 협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실시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롯데그룹사 전반에 안전문화가 뿌리내리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롯데그룹의 안전관리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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