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안전점검 통해 밝혀… 관계자 안전의지 고취

/사진 = 한신공영 제공
/ 사진 = 한신공영 제공.

한신공영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산재 사망사고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 아래 안전투자 확대를 통한 스마트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한신공영(주)은 1일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가 부천웹툰청년주택공사 건설현장을 방문, 원·하도급사 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전재식 대표이사는 안전보건 조직 강화와 더불어 안전분야 투자 확대, 스마트 안전시스템의 적극적인 도입과 적용을 통해 현장에서 불안전한 시공과 안전수칙 위반이 없도록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할 것을 선언하고 현장 관계자 및 근로자들에게 안전문화 확립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 대표이사는 “위험을 예측하고 이를 제어하기 위한 노력이 많은 현장일수록 중대재해 가능성은 줄어든다”며 “항상 위험을 대비하고 선제대책을 수립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은 특정인에 의해서만 지켜낼 수 있는 일이 아니며 현장 관계자 모두가 재해예방에 열정을 쏟겠다는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와 확인에 솔선수범해 달라“며 “공사관리와 안전관리를 균형감 있게 운영하여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신공영은 1일 전재식 대표이사의 안전점검에 이어 전국 60여개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며 현장 관계자 및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실천을 당부한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