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생활시설 안전점검 및 자율소방대 구성 도움
진주소방서(서장 김용수)는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맞춤형 안전수호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수호대는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일하는 기업 10곳에서 공동생활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 외국인 노동자로 구성된 맞춤형 자율소방대 구성, 주말 또는 취약시간대 화재발생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김용수 서장은 “기업체 관계인은 안전수호대 운영을 위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외국인 노동자의 재산과 생명을 지킨다는 인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전했다.
정로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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