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양천소방서 제공.
/ 사진 = 양천소방서 제공.

양천소방서(서장 한정희)는 오는 7일 진행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투·개표소 127곳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점검을 위해 양천소방서는 소방특별조사반 등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투·개표소를 방문, 소방안전 전반에 대해 확인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기, 경보설비 등 소방시설 작동상태, 비상구 등 피난시설 폐쇄 여부, 복도·계단 등 물건 적치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한 불량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대상물관계인, 선거관리위원회에 즉시 통보해 선거일 전까지 보완토록 할 예정이다.

박종해 검사지도팀장은 “이번 점검 기간 동안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해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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