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까지, 체계적인 현장 교육 통한 사고예방 추진

건널목 건너는 교육 중인 어린이들 / 사진 = 양천구 제공.
건널목 건너는 교육 중인 어린이들 / 사진 = 양천구 제공.

양천구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통한 사고예방에 앞장선다.

서울 양천구는 체계적인 현장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키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 대한 사업 수행능력이 탁월한 위탁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

양천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은 2006년 5월 개장했으며 유치원, 어린이집 등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연간 약 1만5000여명의 어린이가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해 기존 교육 시설물을 정비하고 옐로카펫, 노란 신호등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시설물을 추가 설치하는 등 실외 교육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양천구에서는 효과적인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전문을 갖추고 있는 기관(단체) 중 교육 운영 적합성, 사업 수행능력, 재정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적합한 위탁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내달 2일까지 진행하며 사업내용, 위탁운영 신청서, 사업 계획서 등의 제출서류는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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