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이 안전부패 근절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행안부 주관 범정부 안전분야 반부패 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20년 안전감찰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승강기안전공단은 안전부패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감찰을 실시해왔고 특히 코로나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로 생활안전과 밀접한 승강기 안전을 확보키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온택트 감찰을 실시하는 등 안전부패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와 위해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해 현장노동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사항도 개선‧권고토록 하는 등 승강기 산업현장 안전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영기 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공단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생활안전 전문기관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한구 상임감사는 “공단의 안전부패 근절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더욱 청렴한 안전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