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손으로 안전하고 간단하게 조정 가능

/ 사진 = 보아 제공.
/ 사진 = 보아 제공.

보아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사이클화 전용 Li2 다이얼 플랫폼이 사이클분야의 최고 디자인 상인 디자인&이노베이션 어워드 2021을 수상했다.

보아테크놀로지는 2016년 IP1-S 플랫폼으로 이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새로운 Li2 다이얼 플랫폼으로 올해 다시 한번 수상하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Li2는 기존의 초미세조절식 보아핏시스템처럼 빠르고 쉽고 정교한 피팅을 제공할뿐 아니라 크기가 작아 가볍고 충격, 마모, 오염물질에 대해 최상의 내구성을 제공한다.

양방향 움직임을 통해 조이고 풀 수 있는 미세조정 기능은 장거리 주행시 발의 상태에 따라 피팅의 강도를 즉각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가파른 오르막길 주행과 스프린트시에도 흔들림 없는 정교하고 타이트한 피팅을 제공한다. 스프린트는 짧은 거리를 전력질주해 승부를 가르는 사이클의 경기종목 가운데 하나를 말한다.

또 Li2는 보아의 친환경 지속 가능성 글로벌 정책인 이산화탄소 감소 계획에 따라 최초로 제작된 제품으로 원자재 사용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 자원 폐기물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디자인&이노베이션 어워드 2021의 심사위원은 “새로운 보아 Li2 플랫폼은 사이클화를 한손으로 안전하고 간단하게 조정할 수 있어 최고 수준의 사용자 친화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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