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까지 방문, 이메일·팩스 접수
서울시가 한옥에 설치된 노후 전기배선 교체에 나선다.
서울시는 누전으로 인한 한옥 건축물의 화재를 예방키 위해 2021년 1차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전까지는 상·하반기 연 2회 정기적으로 사업을 시행했으나 올해에는 연 2회뿐 아니라 순찰 등을 통해 화재 위험이 있거나 전기설비 긴급 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수시로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 한옥은 전문가와 함께 전기배선 노후상태를 점검한 후 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해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내달 15일까지 방문, 이메일 및 팩스로 접수 가능하고 한옥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 지원 신청서는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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