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노동자 추락사고 예방 목적

/사진 =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 제공.
/ 사진 =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 제공.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는 4일 오후 2시 춘천시 동면 만천리 480-3에 위치한 ㈜뉴원종합건설 동면 만천리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건설현장에서 소속 노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제299차)을 맞아 건설업 사망사고 유형 중 1위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키 위해 이뤄졌으며 건설현장 내 떨어짐 사망사고 위험요인 점검, 올바른 작업발판 및 안전난간의 사용방법, 개인보호구 지급 및 착용 관련 홍보자료 배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유현동 본부장은 “일반적으로 떨어짐 사고는 높은 고층뿐 아니라 2~3M 이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건설현장의 떨어짐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 마련과 보호구 사용 준수 등 세심한 안전관리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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