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난 피해시 국고 추가지원 인센티브 달성

지난 8월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 모습 / 사진 = 양천구 제공.
지난 8월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 모습 / 사진 = 양천구 제공.

양천구가 지난해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에 선정됐다.

서울 양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양천구는 전년도까지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서울시 지자체 중 보통 수준의 평가에 그쳤다.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수립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에서 진단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최우수기관 평가 및 겨울철 제설대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 등이 행안부 평가에서도 좋은 등급을 받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한편 양천구는 내년도 자연재난 피해시 국고 추가지원율 2% 가산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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