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장관이 새해 첫업무를 재난상황을 챙기는데부터 시작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한데 이어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주 어선 전복사고 수습상황을 보고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에 대응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 안전사고에 대응해야 하는 등 복합적 재난상황이 일상화되고 있어 정부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전 장관은 재난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국민안전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힘을 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