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는 정부청사 방역협의회 통해 전 기관과 공유·확산

지난 9월 코로나 대응 정부청사 생활방역 활성화 캠페인 / 사진 = 행안부 제공.
지난 9월 코로나 대응 정부청사 생활방역 활성화 캠페인 / 사진 = 행안부 제공.

행안부가 정부청사에 특화되고 효과적인 현장 중심의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응키 위해 지난 21~23일 13개 정부청사에 입주한 152개 기관과 방역상황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진단 결과 매일 2회(오전·오후) 내부망(팝업)을 통한 발열 체크, 사무·회의실 칸막이 설치, 수도권 출퇴근자 재택근무, 중식시간 3교대 운영, 전 직원 개인별 손소독제 비치 권고 등 부처별로 시행되고 있는 적극적 생활방역 실천사례가 확인됐다.

본부는 방역 우수사례를 매월 개최하는 정부청사 방역협의회에서 입주기관과 공유해 각 기관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민간 방역전문가를 초빙해 보다 전문적으로 정부청사 방역에 대한 현장진단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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