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산업기술원이 충북 진천군 지역사회 사회배려대상자를 위해 비대면 화재예방 및 안전점검서비스를 실시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는 진천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난 17일부터 화재에 취약한 진천군 소재 사회배려대상자 가정에 비대면으로 방문해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에 필요한 기초 소방용품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권정우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우리 기관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