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보험 등 사회보험 미가입사업장을 신고하고 사회보험 지원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시민모니터링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9월부터 3주간 19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민모니터링단을 공개 모집하고 30일 서울남부지사 7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민모니터링단은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목표로 생활 주변의 사회보험 미가입 사업장을 공단 홈페이지 온라인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보험 가입 부담을 덜어 주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사업을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재갑 이사장은 발대식에서 시민모니터링단 선발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그동안 공공부문의 활동만으로는 사각지대 해소 활동에 한계가 있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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