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8일 서울시 영등포구 신대림초등학교에서 경북 상주터널 내부 차량화재·폭발사고 현장에서 학생 35명 등을 구조한 박상진 특수구조단 소방장과 안상훈 소방장 등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박상진 소방장 등은 26일 신대림초등학교 6학년 3개반 70명의 학생들의 경북 경주지역 교육여행에 동행해 화재로 상주터널 내부에 고립된 학생과 교사, 운전기사를 신속히 하차시켜 차량진행 반대방향 출입구로 대피하고 안전지대에서 학생 상태 확인 후 학부모에게 이상 없음을 연락하는 조치를 취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